천 년도 더 전부터 이 세계에는 막강한 힘을 지닌 두 개의 강대국이 존재해 왔다. 하나는 '라파엘의 눈동자'라는 신의 가호를 받은 발스부르그 제국, 그리고 다른 하나가 '미카엘의
눈동자'라는 신의 가호를 받은 라그스 왕국이었다.
불가침조약을 맺고 세력을 유지해 오던 두나라였지만 그 균형이 깨진 것은 바로 10년 전이었다. 양국 사이에 격전이 일어나 라그스 왕국은 멸망하고 나라의 보물로 알려지던 '미카엘의 눈동자'도 행방을
감추고 말았다.
그리고 10년 후. 발스부르그 제국 제1구역에 위치한 육군 사관학교에 테이토라는 소년이 있었다. 동경하던 호크부르그 요새에 들어가기 위해 테이토는 친우인 미카게와 함께 졸업시험에 도전하고, 꿈 많은 그들에게는 'KL_POP_ID8');" -nmouseout="mouseOut();" id="KL_POP_ID8">사관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했다. 그러나 '블랙호크'라는 전투부대를 이끌고 있는 군의 엘리트 장교 아야나미 참모장관을 만난 것을 계기로 'KL_POP_ID23');" -nmouseout="mouseOut();" id="KL_POP_ID23">테이토의 잊혀진 기억이 되살아난다. 자신이 멸망한 라그스 왕국의 왕자였다는 사실을 기억해 낸 테이토는 군을 탈출하고, 곧바로 그를 쫓아온 추격대의 손을 피해 그가 도망친 곳은 제7구역에 있는
발스부르그 교회였다. 사교(司教)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교회에 몸을 피하게 된
테이토였지만, 암울한 'KL_POP_ID53');" -nmouseout="mouseOut();" id="KL_POP_ID53">과거의 기억들은
망령이 되어 지금도 테이토를 붙들고 늘어지는데..
출처 : 베스트에니메이션(http://bestan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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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블로그 하다 넘어 왔는데...이거 다 언제...옮기지...ㅡㅡ;;;